'2009/03'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3/31 자유론
  2. 2009/03/30 만약에 (3)
  3. 2009/03/26 eye contact (1)
  4. 2009/03/16 앨범구입 (1)
  5. 2009/03/02 공부의 즐거움 (1)

 진리는 단지 진리라는 이유만으로 허위를 부정하는 힘을 가진다고 믿는다. 그리고 감옥과 화형을 극복하는 고유의 힘을 가진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근거 없는 감상주의적 발상이다. 진리를 향한 인간의 열정은 오류를 향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강력한 것이 아니다. 법적 혹은 사회적 처벌만으로 손쉽게 진리가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진리가 가지는 진정한 이점은 다음과 같다. 한 의견이 진리일 때 그것을 한두 번 소멸시킬 수 있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것을 재발견하는 사람들이 또다시 나오게 될 것이다. 또 그것이 재등장하게 되는 시기 중 일부는 유리한 환경으로 인해서 박해를 탈피하여 살아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진리는 그것을 억압하려는 모든 기도에 대항하여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여 왔다. 진리의 힘은 바로 거기에 있다.

                                                                                                              - 밀의 [자유론] 중에서



 '글쓰기의 전략'이라는 책에 나오는 예문에 있던 글인데,, 왠지 의미심장하다.







Posted by DamienRice

만약에 당신이 이 블로그의 주소를 다른

곳에서 알게되어 방문하였다면,



이 글은 당신에게 보여질 의도로 작성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낚인건 아니에요 ㅡㅡ^ 라고 하시지 말길.. ㅋ
Posted by DamienRice




 흔히 아이 컨택 (eye contact)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는 하는데, 저 말이 맞는 단어인가 아닌가 구글 검색을 해보니 위키피디아에 페이지까지 있고 의미도 비슷한 것 같다.

 2년전, 내가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난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는 생각을 가지기 시각했고, 그 때문에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도 신경을 많이 쓰자는 다짐을 했었다. 굳이 '다짐'까지 한 이유는 당시에 지나온 삶을 돌이켜 봤을때 나에게 무뚝뚝한 면이 많이 있었고, 이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좋게 작용할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처음의 그 다짐이 많이 약해진 진 것 같다. 문제가 되는 점은 그런 것을 알면서도 별로 개선할 생각을 별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중의 하나는 어떤 사람과 나 사이에 있었던 어떤 일 때문이 가장 큰 것 같고, 또 하나는 2년간 생활했던 곳의 문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요사이 며칠만 하더라도 나는 특정 몇몇 사람과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그 사람과의 관계가 소원하다기 보다는 내가 그 사람들을 조직 문화의 투영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조직과는 눈을 마주치기도, 심지어 이야기를 나누기도 싫다)

 조금 걱정되는 것은 2년간의 발생했던 변화가 내 안의 이곳저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2년전 잠깐 개선되는 듯 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아니면 더 안좋아 진 것 같기도 한 그런 태도들. 짧은 기간이지만 새 삶, 새 걸음을 위해 바로잡고 가다듬어야겠다.


Posted by DamienRice

레이니 썬 - Origin



국카스텐 - Guckkasten



서울전자음악단 - Life Is Strange




2009년의 첫 앨범들.


Posted by DamienRice

이미지 출처 : YES24



어서 빨리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이곳엔 가망이 없도다.


Posted by Damien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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