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9/05/26 퇴근후 집 (2)
  2. 2009/05/17 이런걸 미친거라고 하는거지. (2)
  3. 2009/05/10 암투병 소아마비 수필가 장영희 교수 별세 (1)
  4. 2009/05/09 고장난 가로등
  5. 2009/05/06 원인의 원인
  6. 2009/05/05 5월 5일 (2)
  7. 2009/05/04 그래도 여기 있을 때가 더 낫지 않았냐? (1)
  8. 2009/05/03 강촌역 (1)

 
티스토리에 슬라이드 쇼 기능이 있었네?? 그런데 영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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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mienRice



이러고도 그따위 말을 할 수 있는건지..?


Posted by DamienRice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090227&top20=1

포털에 들어갔다가.. 어디서 본 것 같은 얼굴이 있어 클릭을 했더니.. 장영희 교수님이라는 분이다.
'공부의 즐거움'이란 책의 첫 번째 꼭지 '살아 있는 순간 오늘도 공부한다' 라는 글을 쓰신 분... 한번 읽고 지나간 책이지만 기사를 보고 다시 책장을 보니..

편한 곳에서 푹 쉬시길..


Posted by DamienRice

창문 밖에 있는 가로등. 늘 빛나던 것이 언젠가부터 빛을 잃었다.

그리고,
가로등  불빛에 감추어져 있던 달빛이 환해졌다.

그런거다.
당장 가까이. 눈앞에 보이는 것만 떠오르지만
그 뒤엔 내가 미처 보지 못하지만, 항상 그곳에 있는 빛이 있다.

나의 빛이여...


Posted by DamienRice

아래 포스트 (그래도 여기 있을 때가 더 낫지 않았냐?)에 이어..

그날 그 부장이 한 말 중에 이런 말도 있었다.


"니가 나가고 난 후에 머털이와 각설이가 아무개 프로젝트 때문에 x뺑이치며 고생하고 있는건 알고 있냐?"


 맞다. 내가 나간 것이 원인이다. 그리고 그들이 고생하고 있는것도 맞다. 허나 그전에 먼저 내가 그곳을 빠져나오기를 굳게 마음먹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똘레랑스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내가 지금 한 말을 듣고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지 정도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단지 지금 내 눈알 앞에 보이는 현상의 일차적인 원인만 보려고 한다면, 머털이든 각설이든 뺑이는 매번 쳐질 것이다.

 뭔지 모르겠으면 당장 어제 한 말과 어제 들은 이야기를 미국산 소 여물 씹듯 되새김질 해보라.



Posted by DamienRice

어린이날. 1927년에 처음 만들어졌고 1946년부터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부모님 결혼기념일 (1981년)





그리고 2009년 어린이날, 나는 처음으로 기부란 것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전에도 몇번 해본적은 있지만 정기후원은 이번이 처음.

큰돈은 아니지만, 내가 군것질 조금 덜함으로 인해 지구 어딘가의 어린이 한명이 끼니를 거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왠지 흐뭇.

Posted by DamienRice

 오늘 몇 가지 서류를 뗄 일이 있어서 이전 회사에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본 예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구소의 부장중의 한 명이 내가 있던 곳을 지나갔는데, 나한테 이런 소리를 하더라.

"여기로 다시 와. 그래도 여기 있을 때가 더 낫지 않았냐?"


어떤 면에서???


 좋고 나쁨을 비교하는 것에는 어떠한 기준이 있기 마련인데, 이런 기준으로 내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은,

  • 급여가 더 높거나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거나
  • 사람들과 웃으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
정도일듯 한데, 그 어떠한 기준으로도 "이곳이 더 낫다" 라고 말을 할 수가 없는데, 생각이 없는 것인지 어떻게 저런 언행을 할 수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

 급여 부분은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냄새나는 코드(모든 변수를 public으로 선언하고 함수 하나가 천 줄이 넘어가는 클래스는 냄새를 넘어서 '악취'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를 리팩토링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칭찬을 못해줄망정 "그따위 쓰잘데기 없는 짓을 왜해?" 라고 한다거나 징검다리 휴일 가운데에 낀 날에 휴가를 낸 사람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돌려 왜 연차를 내는지 물어보고 갈구는 회사에 있으면서 '여기 있을 때가 더 낫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어쩜 그가 그런 언행을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자신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자신에게 편한 회사가 남들에게도 편한 회사일 수는 없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깔끔한' 개발이 남들에게도 깔끔하게 보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열고 남들의 비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함께 개선코저 하는 노력을 하거나 내지는 이러한 분위기를 장려하는 것인데, 이런 면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니 말 다한거다.

 "여기로 다시 와. 그래도 여기 있을 때가 더 낫지 않았냐?" 라는 질문에 실제 면상에 대고 이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거기 갈바에 IT를 때려치지. 어딜 가나 거기보단 나을껄?"




Posted by DamienRice



2009. 04. 30. 노동자의 날 하루 전
Posted by Damien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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